남미여행 필수코스, 추천, 치안, 준비물, 체력, 비용의 모든 것

남미여행은 다양한 매력을 가진 대륙 탐험으로, 평생 기억에 남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하지만 치안, 체력, 준비물 등 여행 전 알아야 할 요소가 많아 준비가 철저히 필요합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남미여행의 필수 정보를 정리해 드리겠니다. 🌎✈️


1. 남미여행 필수코스: 어디를 가야 할까?

남미는 방대하고 다채로운 여행지로 가득합니다. 나에게 맞는 코스를 선택하기 전에, 각각의 나라에 어떤 하이라이트가 있는지를 알아보세요. 여기 추천 코스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1.1 페루

페루는 고대 문명의 흔적과 천혜의 자연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마추픽추와 쿠스코는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잉카 문명을 탐험하기에 완벽한 곳입니다. 수도 리마는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진 도시로, 미식가들에게도 사랑받는 여행지입니다.

페루의 교통은 대체로 편리하며, 주요 도시는 국내선 항공과 버스를 통해 쉽게 연결됩니다. 하지만 고산지대에 위치한 곳이 많아 고산병 예방에 신경 써야 합니다.

페루의 물가는 합리적이며, 세비체 같은 독특한 현지 요리는 한국인 입맛에도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특히 레인보우 마운틴과 와라즈 트레킹은 배낭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활동입니다.

  • 잉카 문명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세계문화유산.
  • 쿠스코에서 시작해 잊을 수 없는 트레킹 경험을 제공합니다.
  • 체력 팁: 고산지대이므로 천천히 적응하며 여행하세요.
  • 수도: 리마
  • 여행 난이도: 중 (고산지대 및 잦은 이동 필요).
  • 화폐: 페루 솔 (PEN)
  • 교통 추천: 도시 간 이동은 버스와 국내선 항공, 쿠스코 지역에서는 현지 투어 추천.
  • 음식 이국성 점수: 5/10 (세비체 등 독특한 해산물 요리가 많음).
  • 한식 옵션: 리마와 쿠스코에 소수의 한식당 존재, 가격은 2만 원대.
  • 여행할 만한 곳:
  • 한국 여행객 인기: 마추픽추, 쿠스코, 나스카 라인.
  • 배낭여행객 인기: 사크사이우아만 유적지, 레인보우 마운틴, 와라즈 트레킹.
  • 물가 수준: 중 (대도시와 관광지에서 다소 높음).

상상해보세요:
안개가 낀 이른 아침, 웅장하게 솟아오른 마추픽추 전경, 산과 계곡으로 둘러싸인 잉카 유적지 풍경.


1.2 볼리비아

볼리비아는 고산지대의 자연과 독특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나라입니다. 라파스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도에 위치한 수도로, 독특한 도시 풍경과 활기찬 현지 시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우유니 소금사막은 볼리비아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특히 우기 시즌의 하늘이 반사된 풍경은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합니다.

교통 인프라는 제한적이며, 장거리 이동은 투어와 버스를 많이 이용합니다. 치안은 대체로 안정적이지만 고산지대 특유의 기후와 환경에 대비해 여행 전 충분히 준비해야 합니다.

볼리비아의 음식은 간소하지만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요리가 많아 배낭여행객들에게 적합합니다. 물가는 남미에서 가장 저렴한 편이라 경제적인 여행이 가능합니다.

  • 끝없이 펼쳐진 하얀 대지와 맑은 하늘의 조화가 장관입니다.
  • 우기에는 하늘이 반사되는 독특한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수도: 라파스
  • 여행 난이도: 중상 (고산지대, 치안 주의)
  • 화폐: 볼리비아노 (BOB)
  • 교통 추천: 대중교통보다는 투어 이용 권장, 저렴한 버스가 주 이동 수단.
  • 음식 이국성 점수: 6/10 (현지 요리 중 간단한 음식은 비교적 한국인 입맛에 적합).
  • 한식 옵션: 거의 없음, 도시별로 몇몇 한식당이 있으나 선택지 제한적.
  • 여행할 만한 곳:
  • 한국 여행객 인기: 우유니 소금사막, 티티카카 호수.
  • 외국인 배낭여행객 인기: 라파스, 데스 로드 자전거 투어, 포토시의 광산 투어.
  • 물가 수준: 저렴 (남미에서 가장 경제적인 여행지 중 하나).

상상해보세요:
맑은 하늘이 반사된 우유니 소금사막, 중앙에 서 있는 나 자신과 하늘과 땅이 하나로 이어진 듯한 장면.


1.3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는 자연과 도시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남미의 대표 여행지입니다.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는 탱고의 본고장이자 역사적 건축물이 어우러진 도시로, 활기찬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자연을 좋아한다면 세계적인 명소인 이과수 폭포와 페리토 모레노 빙하를 방문해야 합니다.

이 나라는 대중교통이 발달한 편이지만 도시 간 거리가 멀어 장거리 버스나 국내선을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고기 요리를 중심으로 한 아사도(바비큐)는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아 음식 걱정은 덜어도 됩니다.

물가는 남미 평균 수준으로 합리적이며, 여행 난이도는 중간 정도입니다. 특히 우수아이아(세상의 끝)와 멘도사 와이너리는 배낭여행객과 고급 여행객 모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

  •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Buenos Aires)
  • 여행 난이도: 중 (현지 언어 및 치안에 주의 필요, 대중교통은 발달)
  • 화폐: 아르헨티나 페소 (ARS)
  • 물가 수준: 중간 (도시마다 차이 있음)
  • 공용어: 스페인
  • 전반적인 교통 인프라: 대도시(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지하철(Subte)과 버스망이 잘 구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소도시나 지방에서는 버스가 주요 교통수단이며, 장거리 여행에는 편리한 야간버스(코차카마)를 이용해야 합니다. 국내선 항공도 주요 도시 간 이동 시 많이 이용됩니다.
  • 여행자 추천 교통 수단: 도시 내: 택시, 우버, 지하철(Subte) 도시간 이동: 장거리 버스(가격 합리적, 좌석이 침대형), Aerolineas Argentinas(국내 항공)
  • 음식 이국성 점수: 4/10 (아사도 등 고기 요리가 한국인 입맛에 잘 맞음)
  • 한식 옵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다수의 한식당, 가격은 2만~3만 원대.
  • 여행할 만한 곳:
  • 한국 여행객 인기: 이과수 폭포, 페리토 모레노 빙하, 부에노스아이레스.
  • 외국인 배낭여행객 인기: 우수아이아(세상의 끝), 멘도사(와이너리), 살타(전통문화).

1.4 파타고니아

  • 위치: 아르헨티나와 칠레의 남부에 걸쳐 있는 지역.
  • 주요 명소:
  • 아르헨티나: 엘 칼라파테(페리토 모레노 빙하), 엘 찰텐(피츠로이 산).
  • 칠레: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그레이 빙하.
  • 추천 활동: 트레킹, 캠핑, 빙하 하이킹.
  • 여행 난이도: 중 (현지 언어 및 치안에 주의 필요, 대중교통은 발달)

1.5 칠레

칠레는 길고 좁은 지형 속에 다양한 풍경을 품고 있는 나라입니다. 수도 산티아고는 도시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예술과 문화, 그리고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중심지입니다. 북쪽의 아타카마 사막은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으로 독특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남쪽의 토레스 델 파이네는 파타고니아 여행의 백미로 꼽힙니다.

교통은 남미에서 가장 안정적이며, 장거리 버스와 국내 항공편이 편리합니다. 칠레의 음식은 해산물과 고기 요리가 풍부하며, 산티아고에서는 다양한 한식 옵션도 찾을 수 있습니다.

물가는 남미에서 다소 높은 편이지만, 자연경관의 품질을 생각하면 충분히 가치 있는 여행지입니다. 특히 발파라이소의 예술적인 거리와 푸콘의 화산 트레킹은 여행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세계에서 세로로 가장 긴 나라로 다양한 생물의 서식처로 유명합니다. 특이한 동물과 식물을 꼭 구경해보세요

  • 수도: 산티아고
  • 여행 난이도: 중 (길지만 안정적인 교통망).
  • 화폐: 칠레 페소 (CLP)
  • 교통 추천: 도시 간 이동은 고급 장거리 버스, 도시는 지하철과 택시 이용.
  • 음식 이국성 점수: 4/10 (한국인 입맛에 적합한 고기 요리와 해산물 풍부).
  • 한식 옵션: 산티아고에 한식당 다수, 가격은 2만 원대.
  • 여행할 만한 곳:
  • 한국 여행객 인기: 아타카마 사막, 토레스 델 파이네, 바예 데 라 루나.
  • 배낭여행객 인기: 푸콘(화산 트레킹), 발파라이소(예술 거리), 빌야리카.
  • 물가 수준: 높음 (남미에서 가장 비싼 나라 중 하나).

1.6 브라질

브라질은 남미 최대의 나라로, 다양한 문화와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리우데자네이루는 세계적인 해변인 코파카바나와 예수상이 있는 코르코바도 산으로 유명하며, 상파울루는 남미의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합니다.

브라질은 크기 때문에 국내선 항공 이용이 필수적이며, 대도시에서는 지하철과 우버가 효율적입니다. 고기 요리 슈하스코와 신선한 열대 과일은 음식 여행에도 매력적입니다.

물가는 대도시에서 다소 높지만, 아마존 열대우림과 이과수 폭포는 남미 자연 여행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한국 여행객과 배낭여행객 모두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브라질은 접근성이 좋고, 남미 국가 중에서도 가장 발전한 나라로써, 패키지 상품에 포함시키지 않고 나중에 독립적으로 여행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각각의 지역마다 경험할 수 있는 문화들이 너무 많거든요.

  • 수도: 브라질리아
  • 여행 난이도: 중상 (대도시 치안 주의, 교통 거리가 길어 이동 시간 소요).
  • 화폐: 브라질 헤알 (BRL)
  • 교통 추천: 국내선 항공 추천 (거리 길음), 대도시에서는 지하철과 우버 이용.
  • 음식 이국성 점수: 5/10 (브라질 특유의 고기 요리인 슈하스코가 인기).
  • 한식 옵션: 상파울루에 한인타운이 있어 다양한 한식당 이용 가능, 가격은 2만~3만 원대.
  • 여행할 만한 곳:한국 여행객 인기: 리우데자네이루(코파카바나 해변, 예수상), 이과수 폭포(브라질 측).
  • 배낭여행객 인기: 아마존 열대우림 투어, 살바도르(브라질 전통문화), 파라티(해안 마을).
  • 물가 수준: 중간 (도시별 차이가 큼).

상상해보세요:
푸르른 아마존 열대우림, 구불구불한 강과 울창한 나무 캐노피가 야생 동물로 가득한 모습.


2. 남미여행 추천: 어떤 여행을 계획할까?

2.1 액티브한 모험

  • 트레킹, 등산, 암벽 등 남미는 모험의 천국입니다. (파타고니아 빙하 트레킹)
  • 쏟아지는 별빛 투어 밤하늘 가득 별을 감상하며 신비로운 자연과 하나 되는 경험. (우유니 사막)
  •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사막을 달리며 이색적인 풍경을 체험. (아타카마 사막 자전거 여행)

2.2 문화 탐방

  • 남미의 다양한 문화는 매혹적입니다. 아르헨티나의 탱고를 놓치지 마세요!
  • 페루 잉카 문명 탐방: 마추픽추뿐만 아니라 쿠스코의 고대 유적지에서 잉카 문명의 흔적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브라질 카니발 축제

3. 남미여행 치안: 안전하게 여행하려면?

남미여행은 치안을 꼼꼼히 신경 써야 합니다.

  1. 대중교통 대신 투어 이용하기: 특히 밤에는 공공장소에서 이동을 삼가세요.
  2. 소지품 관리: 현금과 여권은 작은 가방에 분산 보관하세요.
  3. 현지 가이드 추천: 주요 관광지에서는 믿을 수 있는 현지 투어를 활용하세요.
  4. 현지 상황 파악: 현지 뉴스와 여행자 커뮤니티를 통해 여행 예정지의 최신 상황(정치적 불안, 자연재해 등)을 확인하세요.
  5. 조심: 현지 뉴스여행 중 길거리 환전이나 비공식 교통수단 이용은 삼가세요.

4. 남미여행 준비물: 무엇을 챙겨야 할까?

남미여행준비물은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1 필수 준비물

  • 여권/비자: 남미 각국의 비자 요건 확인.
  • 방수 자켓: 급변하는 날씨를 대비해 필수.
  • 가벼운 트레킹화: 장시간 걷기에도 편안한 신발.

4.2 추천 준비물

  • 현지용 플러그 어댑터: 전기 콘센트가 각국마다 다릅니다.
  • 의약품: 고산병 약, 기본 진통제, 소화제 등.
  • 생활용품: 보온병, 와인오프너, 책, 핫팩, 모기기피제, 전기포트(라면을 꼭 먹어야 한다면)
  • 카드와 현금: 소매치기를 대비해 소액 현금을 나누어 보관하세요.

5. 남미여행 체력: 건강 유지 팁

  1. 고산병 대비: 페루와 볼리비아 등 고산 지역에서는 적응 시간이 중요합니다.
  2. 수분 보충: 트레킹이나 도시 탐험 중에는 충분히 물을 마시세요.
  3. 적절한 휴식: 과도한 일정을 피하고 하루 중간 쉬는 시간을 확보하세요.

6. 남미여행 비용: 얼마나 들까?

참고비용은 작성 시점 기준이며 실제 가격은 현지규정에 따라 유동적입니다. 남미는 현지 상황에 따라 유동적인 상황이 너무 많습니다. 갑자기 가이드가 출근하지 않는다던가, 파업이 생긴다던가, 일부 일정이 변경 되는 등 돌발상황이 많습니다. 현지 사무실 없이 돌발상황에 응대하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비용정보는 참고로만 보세요.

6.1 항공료

  • 한국에서 남미로의 왕복 항공권은 150~250만 원 수준. (30-50일 전쯤 여행하는 것이 대체로 저렴)

6.2 숙박비

  • 중급 호텔: 1박 약 50~150달러 (도시나 호텔 등급에 따라 상이)
  • 호스텔: 30달러 정도

6.3 주요 투어 비용

  • 마추픽추 투어: 20~30달러정도
  • 이과수 폭포 투어: 국립공원 입장료 20~30달러정도
  • 페리토 모레노 빙하 투어: 100~150달러정도
  • 우유니 사막 투어: 200달러정도
  • 데스로드 자전거 투어: 70~120달러정도, 장비 대여 및 식사정도 포함
  • 마추픽추: 전체 투어비용 200~300달러
  • 칠레 아타카마 사막 투어: 1일 50~100달러정도

6.4 총예산

  • 2주 기준 최소 700만원 이상 예상 (항공권 포함).
  • 1달 여행 5개국 모두 포함 기준 최소 1500만원 이상

마무리하며

남미여행은 설레는 모험이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여행입니다. ‘남미여행준비물’을 잘 챙기고 필수 코스와 치안 정보를 숙지한다면 남미에서의 시간은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될 것입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편하게 문의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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